블로그 한번 하지 않으셨던 아버지가 말씀하시는 블로그란?

찰이입니다^^. 지난 2월에 진행한 행복한 떡공장 2월愛 에 선정되신 분들께 떡을 그저께 보내드렸는데 어제 속속들이 도착을 하였나 봅니다.  모두 맛있게 드시고 행복한 시간 가지셨기를 바랍니다. ^^

다름이 아니라 어제, 아버지께서 블로그에 대해 무심코 하셨던 말씀이 뇌리에 남아서 한번 정리해 보려고 합니다. 길게 말씀도 하지 않으셨습니다. 딱 한마디 하셨는데요^^

아버지 말씀은…

“블로그로는 상품을 파는게 목적이 아니고  이야기가 맞잖니..”

물론 토씨까지 정확히 기억나지 않지만, 아버지께서는 이미 블로그가 어떤 것인지 알고 계신것 처럼 보입니다.  아버지께서는 블로그 운영 경험도 거의 없으시고, 단지 간단한 검색이나 이메일정도를 사용하고 계시는데도 말이지요.

하지만 어제는 이런 말씀을 하시는 아버지가 놀라웠습니다. 최근 며칠전만해도 블로그에서도 상품 판매가 원할히 일어날 수 있지 않을까라는 가정을 제가 하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실험적으로 판매를 위한 포스팅도 하였지만, 예상했던데로 판매는 발생하지 않더군요.

이유는 몇 가지가 있었겠지요… 최근 느끼는 것은 블로그는 블로그로서 본연의 역할이 있다는점과, 블로그로 가장 잘 전달 될 수 있는것은 소비자의 욕구를 채워주는 마케팅 메시지가 아닌 마음을 움직이는 메신저가 되어야한다는 것이 적절하다고 보게 되네요.

홀.. 암튼 우리 아버지 멋지시죠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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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Responses to 블로그 한번 하지 않으셨던 아버지가 말씀하시는 블로그란?

  1. 2009/03/27 at 3:14 pm #

    아버님의 핵심을 찌르는 통렬한 한마디에 그저 연륜이란 무엇인지를 깨닫게 되는군요. 멋지십니다.

  2. 찰이 2009/03/27 at 4:17 pm #

    무척이나 저도 놀랐습니다. ^^ 반면에 제가 그렇게 고민하고 있는 것들이 보통분들에게는 당연한것 처럼 느껴질것 같기도 합니다. 고민이 좀 줄어들것 같아요

  3. iPodArt 2009/03/27 at 11:46 pm #

    블로그 스킨이 깔끔하고 잘 정리되어 있어 보기가 좋습니다.
    저도 2단 스킨 넓은걸로 가독성을 좀 높히고 싶어져요.
    그리고 아버님 말씀이 맞네요..
    또 공감은 추천으로 하는게 아니잖아요..댓글로 공감^^
    그리고 아쉬워서 추천하고 갑니다.

  4. 찰이 2009/03/30 at 8:42 pm #

    말씀 감사드립니다. 스킨평도 감사드리구요 ^^

  5. mepay 2009/03/31 at 8:06 am #

    블로그는 떡공장의 상황들을 적재적소에 설정하고 갈등을 거쳐 해소, 반전, 결말 등의 스토리를 다양하고 재미있게 풀어 나가는 곳 입니다.

    블로그에 대해 정확하게 알고 계시는 정말 멋진 아버지시네요. ^^

  6. 찰이 2009/03/31 at 5:33 pm #

    네 저도 동감합니다. 말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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